All posts tagged: 정보보안

SC Magazine Awards Europe

펜타시큐리티 클라우드브릭, 유럽 SC Awards 2016 수상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 이하 펜타시큐리티)의 자사 클라우드 기반 웹해킹 차단서비스 클라우드브릭(Cloudbric)이 지난 7일 정보보안 산업 분야에서 리더십을 선보이고 있는 기업에 상을 수여하는 SC Awards Europe 2016(이하 SC어워드)의 최고의 중소기업 보안 솔루션(Best SME Security Solution)’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SC어워드는 정보보안 산업 분야의 최신 뉴스, 리서치 자료,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SC Magaz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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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알파고, 시큐리티

알파고 충격의 허와 실 ‘알파고 충격’이란 말이 이리도 널리 회자된다는 게 오히려 충격이다,, 기계는 원래 계산을 사람보다 잘한다. 지금껏 엑셀보다 계산 잘하는 사람 본 적 없다. 물론 바둑은 여러 게임들 중에서 경우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라 당분간은 사람이 이기지 않을까 예상했지만 그래 봤자 결국엔 지게 되어 있는 일이라, 내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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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 Security logo

펜타시큐리티, 美 정보보안 언론사 CDM 어워드 수상

북미 시장 진출 적극 전개 예정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 이하 펜타시큐리티)은 자사 웹방화벽 ‘와플’과 오픈소스 암호화 솔루션 ‘마이디아모’가 CDM(Cyber Defense Magazine)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CDM은 미국 대표 정보보안 매거진으로 북미 지역 보안정보를 주로 다루고 있으며, 2016년 RSA 콘퍼런스의 파트너 기관이다. CDM 측은 펜타시큐리티를 와플을 공급하는 ‘2016년 웹보안 솔루션 분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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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칼럼 020

웹사이트는 ‘홈페이지’가 아니다.

본격 웹-시대의 정보보안 1/2 제목부터 살짝 뻥이라서 어떤 말로 풀어 갈지 고민인데,, 아무튼, 웹사이트는 (대개 “홈페이지!” 그러면 딱 떠올리는 그런) 홈페이지(만은) 아니다. 뭔 소리냐? 결론부터 말하자면, “웹사이트는 인터넷 프로토콜 기반 네트워크 상에 존재하는 각각 주소와 경로를 따로 가진 페이지들이 유의미하게 묶인 구조체다. (딱 여기까지가 세칭 ‘홈페이지’의 뜻이고,) 나아가, 기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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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

소 잃는 외양간, 2014 정보보안 백태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에서 발표한 ‘2014년 정보보호실태조사(기업부문) 요약보고서’를 읽는다. 7천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방문면접 조사한 꽤 믿을 만한 보고서다. 하지만 읽는 내내 체증 걸린 듯 답답한 마음, 못내 아쉽다. 문득 떠오른 말은, “모든 일은 결국 벌어진다.” 스티븐 킹의 단편집 제목이다. “Everything’s Eventual”. 언뜻 보기에 평범한 젊은이 딩크, 별다른 직업도 없는데 독립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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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칼럼 017

아이핀 유출사고의 데자뷔, 미워도 다시 한 번

작년 이맘때 ‘소 잃고 엉뚱한 외양간 고친다’는 글을 썼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나고, 똑같은 일이 또 터졌다. 이번엔 무려 “아이핀!” 주민등록번호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인증 시스템을 악용한 정보 보안 사고가 속출하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신원 확인번호 체계라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특히 돋보인다. 그리고 작년 여름에 ‘개인정보 유출사고, 한국이 1등 ‘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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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데이터 암호화

SAP 데이터 암호화의 두 가지 방식

기업이 사용하는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자원관리)’는 기업의 경영 및 관리를 위한 컴퓨터 시스템이다. 회사 내부 각 부문에 걸쳐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각종 경영자원을 하나의 통합 시스템으로서 관리함으로써 생산성을 극대화하려는 경영혁신 장치다. 각 부서는 ERP를 통해 타 부서와 긴밀한 영향 관계를 주고 받으므로 기업 전체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통합되어 종과 횡을 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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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

평소 산책을 즐긴다. 온통 프랜차이즈 세상이라 분명 처음 걷는 동네인데도 지나치게 익숙하니 예전 같은 재미는 없지만 그래도 산책은 여전히 즐거운 취미다. 걷다 보면 헉! 놀라곤 한다. 주로 흔히 달동네라 부르는 동네, 자칫 발 잘못 디디면 데굴데굴 굴러 사지 멀쩡한 데가 없을 듯싶은 길. 이런 위험한 곳을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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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014

당장 아파 죽겠는데, 그저 건강해지라고?

정보보안, 올바른 처방은 ‘원인요법+대증요법’ 바이러스, 백신 등 쓰는 용어만 보더라도 정보보안은 면역학과 임상의학을 빼닮았다. 어떤 체계 속에 들어온 이물질에 대항하는 항체를 생산해 독소를 중화하거나 물질을 제거함으로써 재발을 방지하는 일련의 과정도 그러하다. 따라서 정보보안 담론 또한 의사의 진단 그리고 처방과 비슷한 꼴로 전개되는 듯싶다. 열 나면 해열제, 허리 아프면 소염진통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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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013

개인정보 비식별화에 대한 꽤 진지한 고찰

도대체 빅 데이터란 무엇이고 무엇이어야 하는가? (번외) 순서 따르자니 ‘빅 데이터를 위한 정보보호’ 차례지만 이건 얄짤없이 방법론이라 분야가 하도 방대해 도무지 엄두가 나지 않아서 이 일을 어쩌나 큰일 벌인 스스로를 원망하던 참에, 고맙게도 마침 등장해 준 ‘(빅 데이터 활용에 관한,) 개인정보 비식별화에 대한 적정성 자율평가 방안’을 보며 일단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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