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프로스트 앤 설리번 ‘IoT 보안 기술혁신상’ 수상

정보보안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자사의 IoT 보안 솔루션 ‘펜타 IoT 시큐리티(Penta IoT Security)’가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이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드’에서 ‘IoT 보안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0 프로스트 앤 설리번 아시아・태평양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드’>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전문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은 매년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업 역량, 기술력, 성과 등을 기준으로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펜타시큐리티는 IoT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솔루션 연구개발의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아 ‘IoT 보안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펜타시큐리티는 데이터・웹・인증 보안 분야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스마트카, 스마트팩토리, 스마트그리드, 스마트홈 등 IoT 보안 솔루션을 국내외 시장에 공급해 왔다. 작년에는 자동차 보안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빌리티보안 전문기업 ‘아우토크립트(AUTOCRYPT)’를 성공적으로 분사한 바 있다. 아우토크립트는 글로벌 Top5 V2X 보안 회사이다.

펜타시큐리티 창업자 이석우 사장은 “2016년 프로스트 앤 설리번 ‘아시아 최고보안상’에 이어 올해 ‘IoT 보안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본 상은 기존 기업보안으로부터 IoT로, 즉 사회보안으로의 사업 중심 전환 노력이 성공적으로 수행된 결과이기에 더욱 감회가 깊다”며, “빠르게 전개되는 IoT 일상화는 상당한 보안 충격이 예상된다. ‘선보안 후연결(Secure First, Then Connect)’ 철학이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다. 설계 단계부터 보안이 적용될 수 있도록 23년 축적해 온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