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암호화 솔루션 ‘D’Amo(디아모)’행정정보보호용 시스템 선정
2004년 10월 15일
펜타시큐리티 DB암호화 솔루션 ‘D’Amo(디아모)’ 행정정보보호용 시스템 선정
– ‘데이터 보안’이라는 제품분류가 처음으로 생성되었다는데 큰 의미
– ‘데이터 보안’ 분야시장 석권, 연내 달성 목표
정보보안 솔루션 업체인 펜타시큐리티시스템㈜ (www.pentasecurity.com 대표 이석우/李錫雨)는 자체 개발한 데이터 암호화 솔루션 ‘D’Amo(디아모)’가 국가정보원의 보안성 심의를 통과함으로써 행정정보보호용 시스템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D’Amo(디아모)는 지난 3월, 펜타시큐리티가 국내 처음으로 자체 개발하여 올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영업활동을 시작한 데이터베이스 암호화(Content 보안) 솔루션으로 개발자가 애플리케이션을 수정하여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기존 방식과는 달리, 편리한 GUI만을 통해서 사업자등록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기밀데이터를 선택적으로 개별적인 보안 정책을 적용해 암호화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데이터의 암호화는 전산시스템이 침입을 당하더라도 최종 목적물인 데이터를 보거나 사용할 수 없도록 하여 해킹 자체를 무의미 하게 한다. 특히, 대응책을 마련하기 어려운 내부자에 의한 불법행위와 관리적 기법을 활용한 공격에 대응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방편이다. 따라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강력한 보안 체계라 할 수 있다. 국내외에서 개인정보보호법이 발효 되거나 발효될 예정에 있는 등 주요 정보 자산 보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매우 중요한 분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D’Amo는 기업은행, 경찰청, 부패방지위원회 등 다수의 주요 기관에 설치되어 운용되고 있다. 펜타시큐리티 이석우 사장은 “D’Amo(디아모)가 행정정보보호용 시스템으로 선정된 것은 ‘데이터 보안’이라는 제품분류가 처음으로 생성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요즈음 큰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적인 개인 정보 유출 방지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