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클라우드브릭 ‘중소기업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 선정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가 중소기업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클라우드 보안 SaaS 플랫폼 ‘클라우드브릭(Cloudbric)’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클라우드브릭’은 2020년 본 제도 시행 이후 매년 서비스 공급사로 참여해 왔다.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여,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비용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의 수요기업이 이용한 클라우드 서비스 금액의 80%를 정부가 지원함으로써, 그간 비용 부담 때문에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중소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펜타시큐리티는 본 사업의 공급기업으로서, 국내 최초 SECaaS (Security as a Service) 플랫폼 ‘클라우드브릭’의 웹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라우드브릭’은 간편한 사용성을 중점으로 설계하여 최소한의 설정만으로 고도의 보안 서비스를 손쉽게 도입·이용할 수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빠른 대응이 가능하며, 보다 정교한 설정이 필요한 경우엔 세부 옵션 조정을 통해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한 보안 정책을 단계별로 적용할 수 있다. 따라서 보안 관리자가 따로 없는 소규모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에서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엔터프라이즈급 애플리케이션 보안 환경을 간편하고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다.
펜타시큐리티 정태준 기획실장은 “중소기업 자체적으로 충분한 전산 역량을 갖추는 노력에 있어 가장 어려운 난관은 그 무엇보다도 보안 부문”이라며, “자체 보안 전문가 보유와 보안 환경 구축 비용이 큰 부담이었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위하여, 세계 171개국 1,100여 기업이 이용하는 ‘클라우드브릭’ 서비스를 통해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 구축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