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클라우드브릭, 美 사이버 보안 캠페인 2년 연속 ‘챔피언’
미국은 지난 2004년부터 10월을 NCSAM로 기념하고 있다. NCSAM은 미국 국가사이버보안협의회(NCSA) 등에서 주최하는 캠페인으로, 정보 자산을 보호하는 게 국가 안보의 우선이란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시작됐다. 국제적으로는 정보 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안 사건 발생 시 국가의 위기관리 능력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의 테마는 ‘Our Shared Responsibility’로, 사물인터넷(IoT) 및 클라우드 도입이 확대돼 전 세계가 연결되는 ‘초연결 사회’에서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선정됐다.
사기업, 교육 기관, 정부 기관 등의 챔피언은 상호 협력해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업과 개인의 보안 의무를 상기시키는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클라우드브릭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클라우드 기반 웹해킹 차단 서비스로, 웹방화벽 뿐만 아니라 디도스(DDoS) 방어, SSL 등 웹사이트 보호에 필요한 기능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IT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쉽게 적용할 수 있어 2년 연속 NCSAM의 홍보대사로 선정된 거 같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클라우드브릭은 일반인, 개인사업자도 손쉽게 보안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쉽게 배우는 보안 팁과 보안 칼럼을 공유하고, 이로써 보안 의식을 향상시키겠단 계획이다.
김덕수 펜타시큐리티 전무는 “정보 보안 의무는 기업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깊이 인지해야 할 문화 중 하나”라면서 “쉽고 알찬 콘텐츠로 보안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