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수자원공사 침입탐지시스템 구축
2002년 9월 4일
◇ 호스트기반 침입탐지시스템으로 서버보안에 대한 요구 사항 충족시켜
◇ 첫 조달청 단가 계약으로 진행
정보보호솔루션 업체인 펜타시큐리티시스템(www.pentasecurity.com 대표 이석우)은 한국수자원공사(www.kowaco.or.kr 대표 고석구)의 침입탐지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침입탐지시스템은 펜타시큐리티의 사이렌3.0으로 네트워크기반과 호스트기반의 침입탐지시스템을 함께 설치하여 보안성을 높혔다. 특히 주전산실의 10개 주요 서버에 호스트기반 침입탐지시스템을 설치하여 요즘 늘어나고 있는 서버 보안에 대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켰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이렌3.0의 행정정보보호시스템 선정과 함께 지난 7월 조달청 단가 계약을 체결한 이후 조달 3자 단가 계약 형태로 진행된 최초의 케이스이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호스트기반과 네트워크 기반 침입탐지시스템을 함께 도입함으로써 주요 네트워크 보안 뿐만 아니라 시스템 자체에 대한 보안 수준을 한층 높이게 되었다”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
펜타시큐리티 이석우 대표는 “처음 침입탐지시스템을 도입하는 고객도 서버 보안을 위한 호스트 기반 침입탐지시스템을 구매하고 있으며 기존 고객의 호스트기반이나 하이브리드 형태의 침입탐지시스템 추가 구매도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펜타시큐리티의 IDS 사이렌3.0은 지난해 9월 , 국가정보원과 한국정보보호진흥원에서 시행하는 IDS인증 평가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K4 등급을 하이브리드 타입(호스트 기반 + 네크워크 기반)으로 획득한 보안 솔루션으로, 기존 IDS 시장에서 가장 많은 700여 카피(copy)를 공급하는 등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이미 수많은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IDS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