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데이콤 전자지불 서비스에 보안 시스템 구축
2002년 4월 17일
◇ 6,000여 개가 넘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사용하는 전자지불 서비스에이중 암호화 시스템 구축
◇ 보다 안전한 신용카드 및 계좌 이체 결제 서비스 제공
요즘 들어 이용이 점점 늘어가는 인터넷 쇼핑몰에는 어떤 보안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을까.
무심코 입력하는 신용카드 번호, 개인 정보는 과연 유출의 위험이 없는 걸까.
정보보안솔루션 업체인 펜타시큐리티시스템(www.pentasecurity.com 대표 이석우)은 데이콤 eCredit 서비스에 이중 암호화 시스템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펜타시큐리티의 암호화 시스템이 적용된 데이콤 전자지불서비스는 현재 6,000여 개가 넘는 중소 규모의 인터넷 쇼핑몰에서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 전문 대금 결제 대행 서비스이다.
금번에 구축된 암호화 시스템은 중요한 고객 금융 데이타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단순 양방향 암호화 방식에서 보다 안전성이 높은 이중 암호화 방식을 채용했다. 즉 인터넷 쇼핑몰과 데이콤 전자지불서버, 은행간의 전송 자료를 은행에 필요한 개인정보와 데이콤에 필요한 개인정보로 분리, 재암호화 함으로써 보안성을 높여 개인정보 누출 및 침해 가능성을 줄인 점이 특징이다.
또한 데이터를 대칭키와 공개키를 혼용한 하이브리드(Hybrid) 방식으로 암호화하였으며, 고속화 암호화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실시간으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데이콤 e-Biz사업부 관계자는 “데이콤의 전자지불 서비스는 현재 다수의 인터넷 쇼핑몰과 함께 조흥은행, 한빛은행, 부산은행 등 여러 은행과 연계되어 운영 중이며, 타사와 차별되는 이중 암호화 시스템으로 고객정보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펜타시큐리티 이석우 대표는 “최근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상거래의 급속한 성장과 더불어 고객 정보 자산 보호를 위한 업체들의 노력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펜타시큐리티시스템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97년 7월 설립된 국내 보안 1세대 전문기업으로 PKI를 포함한 암호, 침입탐지시스템, 싱글사인온 , EAM 등 보안의 각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요고객으로 행정자치부와 정통부, 국방부, 금융감독원, 국민은행, 대우증권, 삼성화재 등이 있으며 이밖에 다수 주요 공공, 금융기관에 자사 보안솔루션 공급하고 있습니다.
펜타의 침입탐지시스템(IDS)은 정부 K4 1호 인증 획득, 국내 IDS 시장에서 가장 많은 700여 카피를 구축하였으며, PKI 기술력은 정부 전자서명 인증기반 구축, GPKI 상호연동 기술표준 수립, 국내 최대 규모의 금융권 PKI 보안인프라 구축, 2000년 국내 최초 EAM(통합인증 및 권한 관리 솔루션) 개발 등으로 대표됩니다.
* 보충취재 및 문의
펜타시큐리티 마케팅팀 김지명(2125-6652 /016-701-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