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와플’, 베트남 최대 IT기업 ‘FPT’ 파트너십 체결

사이버 시큐리티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가 베트남 최대 IT 기업 ‘FPT’와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자사의 WAAP(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 보호) 솔루션 ‘와플(WAPPLES)’의 동남아 시장 활동 저변이 한층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FPT 그룹’은 특히 소프트웨어 아웃소싱 부문에 있어 세계적 위상을 자랑하며 매해 두 자릿수 성장을 거듭하여 “베트남의 구글”이라 불리는 대기업이다. 과거 한국의 IT 추진력을 방불케 하는 열기로 급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IT 산업을 선도하는 FPT 그룹의 ‘FPT 스마트 클라우드’는 이커머스, 헬스케어 등 신사업 개발의 안전장치이자 기반기술로써 웹보안에 집중했고, 이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의 웹보안 솔루션 ‘와플’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었다.

지난 2008년부터 16년 동안 국내 웹보안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사수하고 있는 펜타시큐리티의 WAAP ‘와플’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 114개 국가에 공급되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올해의 보안기업’, ‘가트너’의 ‘매직 쿼드런트 WAPP 주요기업’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기술력과 상품성을 높게 인정받는 제품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으로 설계되어 폐쇄적 온프레미스 환경의 보안뿐 아니라 클라우드 웹보안에 있어서도 뛰어난 확장성, 안정성, 고성능을 보장한다는 이유로, FPT는 ‘와플’을 선택했다.

펜타시큐리티 기획실장 정태준 상무는 “동남아 굴지의 IT 기업 FPT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펜타시큐리티의 세계 무대 활동 영역이 대폭 확장되리라 기대한다”라며 “우리의 기술력과 FPT의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을 결합하여 현재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IT 시장인 베트남와 나아가 동남아 보안 시장에서 선제적 위치를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