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NY | 경영철학 | 미래 보안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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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k_sectiontitle st_title=”미래를 이야기하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만드는 사람은 드물다” st_title_tag=”h4″ st_subtitle_decoration=”” st_title_color=”#006fff” st_separator_enable=”separator_on” st_separator_position=”below_title” st_separator_style=”solid-line” st_separator_width=”sep-border-width-3″ st_separator_length=”80px” st_text_align=”text-left” st_width=”st_fullwidth”]
사이버 시큐리티의 기반 기술인 암호학은 수천년의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컴퓨터가 발명되고 네트워크로 연결되면서 컴퓨터 범죄가 출현했고 사이버 시큐리티의 필요성 역시 대두되었습니다. 사이버 시큐리티 산업은 90년대에 인터넷이 보편화 되면서 시작되었다 할 수 있습니다. 이때의 사이버 시큐리티는 IT산업의 한 작은 분야로 기업 전산시스템의 일부에 적용되는 것이 전부였습니다만,  IT 의존도가 점점 커지면서 사이버 시큐리티의 중요성도 함께 높아져서 IT시스템의 중요 분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모든 것이 지능화되고 연결되기 때문에 만물이 사이버 위협에 노출되는 시대라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IT 인프라 뿐 아니라, 전력망, 자동차, 도로, CCTV가 해킹 당했다는 뉴스가 자주 들려옵니다. 사이버 공격으로 이런 사회 인프라가 망가지거나 오동작을 일으키면 사람의 안전과 존엄성이 크게 손상됩니다. 현대전에서는 사이버 공격이 무기로 활용됩니다. 따라서, 오늘날의 사이버 시큐리티는 과거와는 그 모습이나 의미가 전혀 다릅니다.

 

첫째, 사이버 시큐리티는 사람의 안전과 생명에 관한 문제입니다.
두 번째, 사이버 시큐리티는 국가의 안보에 관한 문제입니다.
세 번째, 사이버 시큐리티는 국경을 초월한 문제입니다.
미래에는 이러한 점들이 더욱 극명히 드러날 것입니다. 따라서, 사이버 시큐리티 사업도 기존과는 다른 맥락으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1. IT의 영역을 포함하면서도 사회 인프라에 대한 사이버 시큐리티에 대한 답을 제시해야 합니다.
  2. 사람과 사회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가져야 합니다.
  3. 사이버 시큐리티 사업은 필연적으로 글로벌비즈니스여야 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 펜타시큐리티는 지난 25년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우수한 제품, 시장에서의 입지, 운영 체계를 갖추었습니다. 암호, 인증, 웹 보안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고 클라우드브릭, 아우토크립트, 판치, 아모블록 등의 관계사와 함께 기술 영역과 사업 지역을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래를 이야기하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만드는 사람은 드물다’.

 

창업을 결심하기 전부터 늘 속으로 해오던 말입니다. 저는 우리들이 미래를 만드는 일을 훌륭히 해 왔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라 믿습니다. 인류사회의 책임있는 기업으로서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고 의지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드는 일에 헌신합니다.

펜타시큐리티(주) 미래위원회 의장

사장님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