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업계, 컨설팅ㆍ솔루션 `특수`(디지털타임스 2011.04.20)
보안업계, 컨설팅ㆍ솔루션 `특수`
농협 사태 이후 금융권ㆍ일반기업 도입 문의 30% 급증
농협의 전산시스템 장애 사고를 비롯해 현대 캐피탈 고객정보 해킹 등 연이어 터지는 금융사고를 기점으로 보안 컨설팅, 관제, 웹 방화벽 등 다양한 분야의 보안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사고를 기점으로 보안업체에 대한 금융사 및 일반 기업들의 보안 관련 문의가 늘고 있어 업계도 이에 대응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인포섹 관계자는 “보안 컨설팅 문의는 기존 대비 30%가량 문의가 늘어났다”며 “이중 금융권은 보안 컨설팅을 빠른 시일 내에 받아보고 싶다고 의견을 내는 등 보안 대책 마련에 관심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인포섹은 고객사 및 업체 문의 증가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에 필요한 체계의 적정성을 점검해 인증을 부여하는 PIMS인증 컨설팅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안철수연구소 관계자도 “그동안 보안 정책을 마련하지 못했던 곳이 대부분이었지만 이번 기회에 자사의 정확한 보안 현황 등을 알아보고 싶어하는 것 같다”며 “최근 금융사고 이후 확실히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 내 주요 보안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보안 관제 문의도 증가 추세에 있다.
이글루시큐리티 관계자는 “평소대비 30% 가량 문의가 늘고 있다”며 “대형 금융사뿐 아니라 제2금융권을 비롯해 중소기업들도 자사의 보안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보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기업 등을 대상으로, 어디서부터 보안을 준비하고 대비해야하는 지에 대한 교육을 준비할 계획이다.
컨설팅, 관제 외에도 웹 방화벽, 암호화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의 보안 솔루션에 대한 문의도 증가 추세이다.
펜타시큐리티시스템 관계자는 “지난주부터 기존에 계약을 준비중이거나 미뤄오던 기업들이 계약 체결을 서두르는 경우도 있다”며 “그동안 도입을 미뤄왔거나 관심이 없던 금융사 및 기업들의 웹 방화벽 문의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사고를 기점으로 보안업체에 대한 금융사 및 일반 기업들의 보안 관련 문의가 늘고 있어 업계도 이에 대응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인포섹 관계자는 “보안 컨설팅 문의는 기존 대비 30%가량 문의가 늘어났다”며 “이중 금융권은 보안 컨설팅을 빠른 시일 내에 받아보고 싶다고 의견을 내는 등 보안 대책 마련에 관심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인포섹은 고객사 및 업체 문의 증가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에 필요한 체계의 적정성을 점검해 인증을 부여하는 PIMS인증 컨설팅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안철수연구소 관계자도 “그동안 보안 정책을 마련하지 못했던 곳이 대부분이었지만 이번 기회에 자사의 정확한 보안 현황 등을 알아보고 싶어하는 것 같다”며 “최근 금융사고 이후 확실히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 내 주요 보안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보안 관제 문의도 증가 추세에 있다.
이글루시큐리티 관계자는 “평소대비 30% 가량 문의가 늘고 있다”며 “대형 금융사뿐 아니라 제2금융권을 비롯해 중소기업들도 자사의 보안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보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기업 등을 대상으로, 어디서부터 보안을 준비하고 대비해야하는 지에 대한 교육을 준비할 계획이다.
컨설팅, 관제 외에도 웹 방화벽, 암호화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의 보안 솔루션에 대한 문의도 증가 추세이다.
펜타시큐리티시스템 관계자는 “지난주부터 기존에 계약을 준비중이거나 미뤄오던 기업들이 계약 체결을 서두르는 경우도 있다”며 “그동안 도입을 미뤄왔거나 관심이 없던 금융사 및 기업들의 웹 방화벽 문의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보기 – 디지털타임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1042102010860746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