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기업은행 ‘DB암호화시스템’ 구축
2004년 7월 13일
– 가장 근원적인 보안 적용
– 데이터 절취 및 유출 방지
– 구축, 관리의 용이성 및 안전성 확보
정보보안 솔루션 업체인 펜타시큐리티시스템㈜ (www.pentasecurity.com
대표 이석우/李錫雨)는 최근 기업은행의 ‘데이터베이스 암호화시스템’을 지난 3월 펜타시큐리티가 자체 개발한 DB암호화 솔루션인 D’Amo(디아모)를 적용해 고객의 중요한 정보들을 암호화함으로써 직접적이고 근원적인 보안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최근 인터넷거래가 활성화 되고 있는 만큼 금융 및 공공기관, 쇼핑몰, 그리고 의료기관 등에서도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문제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각 업체는 자율적인 개인정보보호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인정보 유출을 원칙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DB보안 제품에 대한 설치를 서두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구축에 사용된 D’Amo(디아모)는 전체 DB정보 중, 기밀 데이터만을 선택적으로 암호화해 기존 서비스의 성능을 유지하고, 컬럼 단위의 서로 다른 키(Key)를 사용하여 암호문을 생성해 주기 때문에 유출된 데이터라도 확인이 불가능해 기업 내부의 보안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사용이 편리하고 강력한 접근권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데이터베이스 보안에 대한 체계적인 정책마련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로써 기업은행은 데이터의 절취 및 유출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되었으며, 고객은 더욱 안전한 보호체계를 통해 정보를 보호 받을 수 있게 되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펜타시큐리티 이석우 사장은 “인터넷이 활발해 짐에 따라서 침해사고를 노리는 해커의 최종목적인 데이터베이스의 정보를 취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많은 기술적인 난제와 구축의 용이성이 지금까지의 가장 큰 문제였다. 그러나 이번에 적용된 DB보안솔루션 D’Amo(디아모)는 보안 전문가와 데이터베이스 전문가의 공조를 통해 한단계 향상된 보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관리자들이 쉽게 적용하고, 암/복호화 권한을 분리하여 DB에 대한 강력한 접근 제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D’Amo(디아모)의 출시 이후, 경찰청, 부패방지위원회 등에 공급 및 구축을 완료한 펜타시큐리티는 앞으로 대학 및 의료기관, e-Business분야 등에서의 신규 사이트 확보를 위해 소규모 이벤트 프로모션을 통한 전략적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