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클라우드브릭, 유럽 SC Awards 2016 수상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 이하 펜타시큐리티)의 자사 클라우드 기반 웹해킹 차단서비스 클라우드브릭(Cloudbric)이 지난 7일 정보보안 산업 분야에서 리더십을 선보이고 있는 기업에 상을 수여하는 SC Awards Europe 2016(이하 SC어워드)의 최고의 중소기업 보안 솔루션(Best SME Security Solution)’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SC어워드는 정보보안 산업 분야의 최신 뉴스, 리서치 자료,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SC Magazine UK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혁신적인 보안 기술을 보유한 전문가나 개발업체, 공급업체를 수상자로 선정해 왔다. SC어워드의 최종 수상자는 정보보안 산업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클라우드브릭은 지난 5월 ‘최고의 중소기업 보안솔루션’ 부문 최종 후보로 선정됐으며, 7일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소포스(Sophos), 바라쿠다(Barracuda) 등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을 제치고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토니 모르빈(Tony Morbin) SC매거진의 편집장은 “글로벌 보안 기업들을 제치고 대한민국의 기업이 수상했다는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다. 클라우드브릭은 중소사업자들을 위한 보안 서비스로서 이들의 전반적인 보안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에 기여했기 때문에 이 상을 받기에 충분하다”라고 언급했다.
클라우드브릭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해 개발된 클라우드 기반의 웹해킹 차단 서비스로, 약 19년 동안 축적된 펜타시큐리티의 IT보안기술을 기반으로 중소사업자들을 위해 엔터프라이즈급의 보안 서비스를 월정액 서비스 방식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수준 높은 보안 서비스와 더불어 사용이 간편하기 때문에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의 소규모 온라인 사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펜타시큐리티 기획실장 김덕수 전무는 “지난 3월 미국 Cyber Defense Magazine Awards에서 자사의 웹방화벽 WAPPLES(와플)과 오픈소스 암호화 솔루션인 MyDiamo(마이디아모)가 수상한 것에 이어 올해 계속되는 해외에서의 수상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특히 전 세계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서비스가 상용화됨에 따라, 펜타시큐리티만이 가진 높은 수준의 보안 기술로 해외 시장에서 클라우드브릭의 입지를 다져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사 원문 보기 – 아이티데일리 http://www.itdaily.kr/news 2016. 0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