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HTTPS 성능으로 웹방화벽 점유율 확대
펜타시큐리티, HTTPS 성능으로 웹방화벽 점유율 확대
정보보안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의 웹방화벽 ‘WAPPLES(와플)’이 최근 빠른 HTTPS 처리 성능으로 공공기관 및 금융권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펜타시큐리티 지능형 웹방화벽 ‘WAPPLES(와플)’>
안전한 웹 서비스를 위해 기존 HTTP에 비해 보안이 강화된 HTTPS 사용이 권장된다. 하지만 HTTPS 허점을 노리는 공격 또한 증가하고 있다. 펜타시큐리티의 웹방화벽 ‘WAPPLES’은 HTTPS 환경에서 별도의 SSL 트래픽 장비 없이도 장비 도입 환경 이상의 신속한 성능과 안전한 보안을 제공한다. 트래픽 전송구간의 빠른 데이터 처리와 높은 보안성을 바탕으로 개인정보 보호에 민감하고 중요 데이터를 취급하는 공공기관과 금융권 등에서의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
‘WAPPLES’은 TLS 1.3등 최신 HTTPS 프로토콜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머신러닝 기반의 자가점검 기능 또한 탑재했다.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문제를 자동으로 인식해 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리거나 스스로 문제를 해결한다. 이로써 모니터링 및 점검에 필요한 인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펜타시큐리티 남경문 기획실장은 “HTTPS 사용이 권장됨에 따라 기업과 기관들이 HTTPS를 도입하고 있지만, 기존 보안장비로는 대응이 충분하지 않았다. ‘WAPPLES’은 자사 노하우가 담긴 HTTPS 트래픽 처리기술로 기존 웹방화벽 대비 2배 이상의 빠른 HTTPS 처리성능을 자랑한다. HTTP뿐만 아니라 HTTPS가 적용된 웹 서버도 빠르고 안전하게 보호함으로써 적은 인력으로도 보다 효율적인 웹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