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암호화폐 지갑 'PALLET(팔렛) 노드 서비스' 출시
펜타시큐리티, 암호화폐 지갑 ‘PALLET(팔렛) 노드 서비스’ 출시
정보보안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양한 암호화폐 노드를 운영 및 관리해 주는 ‘PALLET(팔렛) 노드 서비스’를 출시한다.
<펜타시큐리티 블록체인 브랜드 ‘PALLET’>
펜타시큐리티의 ‘PALLET 노드 서비스’는 기존 핀테크 서비스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확장할 때 기업의 자체 노드 구축 기간을 단축해 주고 관리 및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GSLB(Global Server Load Balancing)’ 기능을 활용한다. 미국, 영국, 싱가포르, 호주 등 세계 25개 리전 중 속도가 가장 빠른 리전의 서버를 이용하도록 안내함으로써 부하를 최소화하며, 어떤 서버가 기능을 상실하는 상황에서도 지체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유지한다.
‘PALLET 노드 서비스’는 이상징후 및 운영상황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리는 기능을 제공하고, 지갑별 거래내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거래내역 서버도 제공된다. 또한 클라우드보안 전문기업 ‘클라우드브릭’의 웹방화벽 서비스를 통해 APT, 디도스 등 주요 웹공격을 차단함으로써 보다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라우드브릭’은 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보안 파트너사로서, 블록체인 보안 앱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펜타시큐리티 월렛사업부 남민우 이사는 “금융 서비스 기업은 ‘PALLET 노드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블록체인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펜타시큐리티는 앞으로 다양한 노드 개발 및 지원 등 서비스 품질 고도화뿐 아니라 보안전문기업으로서 신뢰할 수 있고 지속가능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