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중외정보기술 의료정보보호 대응 '맞손' 의료시장 보안솔루션 확대 기대
펜타시큐리티–중외정보기술 의료정보보호 대응 ‘맞손‘
의료시장 보안솔루션 확대 기대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은 의료정보솔루션 기업인 중외정보기술과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력사업은 펜타시큐리티의 데이터베이스(DB)암호화통합 보안솔루션인 ‘디아모‘를 중외정보기술 종합의료정보솔루션과모바일 기반 고객 영업관리 시스템의 전용 번들로 채택해 병원, 제약회사 등 고객사에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양사는 ▲시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제품 설계 ▲의료정보 솔루션에 특화된 제품 공동 개발 ▲솔루션 내 제품 적용이전 통합 시험 ▲제품 영업 및 기술지원 체계 등 세부 협력 방안 구축 ▲공동 마케팅 및 홍보 전략 수립 등에 나설 예정이다.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채널사업본부 이강원 본부장은 “개인정보보호법발효로 병원, 제약회사 등 헬스케어 분야의 DB보안 수요가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제휴를통해 이러한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펜타시큐리티의 DB암호화 제품인 디아모는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립의료원, 일동제약 등 대형 병원과 제약회사에 공급된 바 있다.